안녕하세요?
오늘은 창원 동읍에 있는 '오송마루' 한옥카페를 다녀오고 후기 남겨봅니다.
제가 이것저것 애랑 해 보려고 계획만 했다가 ㅠ 아무것도 못해서 지나가는 길에 들른 카페예요.
밀양에 딸기 따기 체험 예약을 해 놓고 가다 보니 ㅠ 제가 날짜를 잘못 선택했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다시 주남저수지로 갔는데, AI때문에 여기저기 다 막혀 있어서 ㅠ 진짜 멀리서 새 많이 있는 것만 보고 왔어요.

너무 멀어서 잘 안 보여서 가까이 가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다 막혀있어서 다음번에 다시 가 보기로 했습니다.
애가 굉장히 아쉬워 했어요ㅠ.ㅎㅎ
그래서 동읍 쪽으로 가다가 보니 '오송마루' 카페가 있어서 가게 되었어요.!
주차 공간이 넓었는데도, 손님이 많아서 주차할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길 건너에 세우고 걸어갔어요.



가게가 참 이쁘죠?
가면서 사진 열심히 찍었어요. 이뻐서요 ㅎㅎ
가게 자체도 이쁜데, 인테리어 해 두신 거 보면 소소한 작은 재미가 있어서 볼거리가 많아요.


오송마루 카페 메뉴판이에요.
참고하시고요.
그리고 빵도 있어요! (추천하고 싶은 빵 있습니닼)



아래는 빵 사진인데요.
빵이 맛있게 보여요. 근데 본관에서 주문할 때 한약 냄새가 많이 나서 ㅋㅋㅋㅋ 일반 빵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안 들더라고요.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아래에 있는 약밥빵이 더 맛있게 보였던 것 같아요.
가격도 2000원으로 착합니다.ㅋㅋ 맛도 있고요.
가시게 되면 한번 드셔보세요.


꽃차랑 도자기도 팔아요.ㅋㅋ 관심 있으시면 한번 보세요
저 도자기 컵에 쌍화차랑 대추차를 담아주셨는데, 컵이 무겁지도 않고 굉장히 이뻐서 사고 싶더라고요.ㅋ

주문을 하고, 본관에는 자리가 없어서, 별관으로 이동했어요.



자리가 비자마자 살짝 찍어봤어요. 약간 공간이 구분되어 있어요. 문이 있는 건 아니지만, 조금 더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이야기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엄마가 대추차, 언니는 쌍화차(노른자 있어요.ㅎ), 형부는 자몽티,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저희 애는 초코라테! 시켰는데요.
주문한 메뉴도 다 맛있고 중간에 있는 대추칩도 맛있었어요.ㅎㅎㅎㅎ

우선 음료도 맛있었고,
바닥도 따듯하고 가게도 너무 이뻐서 기분 좋게 이야기도 나누다가 나올 수 있었어요.ㅎㅎ
저희 엄마가 진짜 마음에 들어 하셨어요.ㅋㅋㅋ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라서, 엄마가 혼자서라도 한 번 가 보겠다고 하시더라고요.ㅎㅎㅎ
근처 다니실 일 있으시면 한번 가셔서 따듯한 마루에서 차 한잔 드시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하고 싶었어요.ㅋㅋ
최근에 갔던 카페 중에 제일 좋았어요.ㅋㅋㅋ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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