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진주 신진주역 근처 올타 한우 암소구이 식당을 다녀오고 글을 남겨봅니다.!
저도 고기를 엄청 좋아하는데, 저희 딸도 고기를 엄청 좋아해요.
지난번에 글을 쓴 것 처럼, 첫째가 독감에 걸렸다가, 이제 열이 내린지 2일정도 되어서, 수요일부터 학교를 갔거든요.
그래서, 화요일저녁에 맛있는거 먹고 왔어요.ㅎㅎ (저희 집이 엥겔 계수가 많이 높아요..)ㅋ
우선 가게 이름은 올타한우암소구이 예요.
위치는 이렇습니다~
원래 축산물백화점을 하다가, 장사가 잘 되면서 구이집도 같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올타한우암소구이로 검색하면 잘 안나오는 것 같아요.ㅋㅋ
그리고, 제가 Tmap에 찍어봤는데ㅠ 업데이트를 안해서 그런건지.. 안나오더라구요ㅠ 주소 찍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시티프라디움 1차 상가 안에 있어서, 상가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저는 처음에 아래 사진에 있는 것 처럼, 한우암소구이 가게 자체가 작아서 테이블이 3-4개 정도만 있는 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예약을 하고 갔는데, 아니더라구요 .ㅋㅋ
- 예약 전화 드릴때부터 친절친절이 느껴집니다.ㅋ
한우암소구이 집에 가서, 문을 열었더니, 사장님이 예약하신 분이냐고 물어보시고는, 뒤쪽으로 오라고 안내 해 주셨어요.
한우암소구이->올타축산물백화점 쪽으로 조금 걸으시면 아래 사잇길이 나오는데. 요쪽으로 들어가셔서,
상가 엘리베이터와 화장실이 있는 길로 가시면 됩니다!
사장님이 문을 열고 바로 맞아주셨어요.ㅎ (또 친절 느낌)ㅋㅋ
애들이랑 고기 기다리면서 저 이야기를 했어요.ㅋㅋ 둘째가 그럼 내가 지금 소고기 몸 속 이냐고 해서 ㅋㅋㅋ
웃으면서 기다렸습니다.ㅋㅋ
예약을 했던 상황이라, 상차림이 미리 준비되어 있었고, 생수가 에비앙생수가 있어서 놀랐어요.ㅋㅋ
어디 밖에 공지가 안되어 있어서 몰랐는데, 가게 안쪽에 요 안내가 있더라고요.ㅋㅋㅋ
1.15일까지 시간되시면 한번 가보세여.ㅋㅋㅋ
그리고, 메뉴판을 보시면 나와있는 것 처럼, 요기가 천엽, 횟간, 등골 이런것도 팔던데요.
들어가서 고기를 시키기 전에 직원분이 천엽,횟간,등골을 서비스로 드리는데(맛보기로) 드시냐고 물어보셨어요.
저나 남편은 안먹어서 거절했찌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을 것 같아용
저희는 올타스페셜 3인분을 시켰고, 그래서 4인분 받았어요.
또 정신놓고 먹어서.. 사진이 .. 없네여?ㅋㅋㅋㅋ
그냥 너무 맛있었어요 ㅋㅋㅋ
남편은 저기 있는 부추무침이 입에 맞았고, 저는 위에 있는 파김치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은 얼마 안먹은거 같고 저랑 남편이 젤 많이 먹은 것 같아요.ㅋㅋㅋ
우선 맛도 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지금은 행사 하니까 뭔가 이득보는 것 같고 해서 기분좋게 밥 먹었습니당
그런데, 제가 갑자기 메뉴판에 있는 관자가 먹고싶지 뭐예요?ㅋㅋㅋㅋ
그래서 시켜 먹었는데ㅠ.ㅠ 그건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냉동으로 나옵니다)
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요기는 고기가 맛있고요. 파김치가 맛있어요.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고기 불판에 된장찌개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요
요것도 맛있어요.!! ㅋㅋㅋ
행사가 있어서, 뭔가 이득으로 먹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고, 고기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맛있는 가게라고 해도 사장님이 불친절하시면.. 가고 싶지 않은데, 요 집은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잘 먹고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가좌동 근처에 있으니, 요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행사 하는 기간동안 한번 가보심 좋을 것 같습니다.ㅋㅋ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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